
'해야 해' 뮤직비디오 티저는 운석이 쏟아지고 건물이 무너지는 등 한 편의 SF 영화 같은 화려하고도 파격적인 효과로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2PM 여섯 멤버들은 극한 상황도 상관없다는 듯 세상의 모든 위험을 뚫고 한 여자만을 향하는 강렬 눈맞춤을 선보여 뮤비 완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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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해야 해'는 우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끌림으로 마주하게 되는 것, 꼭 하고 싶고 해내야만 하는 일들'이라는 주제를 매혹적인 멜로디로 표현했다. 2PM만의 에너지를 최고치로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극강의 세련미를 선사한다.
이들은 약 5년 만의 완전체 음반을 위해 앨범 곡작업은 물론 정성스러운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기획까지 총력을 기울였다. '머스트'는 제목 그대로 꼭 들어야만 하는 앨범을 목표로 한다. 역주행 열풍의 핵심 '우리집'을 작사, 작곡한 JUN. K(준케이)를 필두로 우영과 택연이 신보 수록 10곡 중 7곡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열의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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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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