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수진은 아직은 낯선 동네의 지리를 익히기 위해 비를 뚫고 본격적인 동네 투어에 나선다. 반려묘 호두에게 필요한 애견용품을 사기 위해 헤매던 중 경수진은 부동산에서 애견용품을 구매했다고 해 이색 부동산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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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신당동의 시그니처인 신당동 떡볶이를 포장해 집으로 돌아온 경수진은 떡볶이 재료들을 챙겨 테라스로 향한다. 캠핑 아이템들과 시원한 맥주까지 준비한 경수진은 신당동 떡볶이 맛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경수진은 신당동에 이사한 후 '떡볶이 노이로제'가 생겼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신당동 떡볶이를 처음 맛본 경수진은 "이래서 유명하고만?"이라며 만족했다. 그러더니 "나 혼자 안 살고 싶다"며 경수진의 솔로 탈출 욕구를 불러일으켰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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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심이 넘치는 동네 투어와 신당동 떡볶이 맛에 감동한 경수진의 모습은 2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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