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안방극장 돌아오나
소속사 "제안 받고 검토중"
'학폭' 논란 후 복귀설 '솔솔'
소속사 "제안 받고 검토중"
'학폭' 논란 후 복귀설 '솔솔'

이에 앞서 조병규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종영 후 HB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한 사실도 알려졌다. 소속사는 "당시 계약기간이 많이 남아있었지만 양측의 원만한 합의로 계약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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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는 JTBC 'SKY 캐슬', SBS '스토브리그', OCN '경이로운 소문'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등극했다. 하지만 지난 2월 뉴질랜드 유학 시절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이면서 큰 암초를 만났다. 이에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관련 의혹을 부인하며 허위 사실 및 악의적 비방에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당시 '예능 샛별'로 떠오르던 그는 방송인 유재석과 함께 KBS2 '컴백홈' MC를 맡을 예정이었지만 하차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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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의혹을 완전히 떨쳐내지 못한 조병규가 안방극장에 무사히 복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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