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작품, 2010만 원 낙찰
SNS 통해 심경글 게재
"뿌긋하고 행복"
SNS 통해 심경글 게재
"뿌긋하고 행복"

또한 "6개월간 링 위에서 펀치를 계속 맞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최근 아빠와의 이별까지 나에겐 시련과 역경, 고통의 시간이었다"며 "하지만 그 아팠던 시간을 담기 위해 작업에 더 몰두했고,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된 거 같아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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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랫동안 편견과 선입견 속에서 비판받아오고 있지만 두렵지 않다. 이번 작업은 사랑하는 사람을 천국에 보내며 그리움에 가득 찬 많은 분에게 위로가 되고, 또한 영원히 시들지 않는 살아있는 꽃으로 희망이 되길 바라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솔비의 작품 'Flower from Heaven'은 지난 16일 서울 옥션 경매에서 2010만 원에 낙찰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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