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미 넘치는 매력
훈훈한 '만찢' 외모
"몸 좋은 건 챙겨 먹어"
훈훈한 '만찢' 외모
"몸 좋은 건 챙겨 먹어"

허훈은 전날 아버지와의 술자리 후유증으로 앓는 소리를 내며 힘겹게 기상한다. 부스스한 모습으로 겨우 거실로 나온 허훈은 알록달록한 색동 바지와 태평양 같은 우람한 어깨를 뽐내 시선을 강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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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과의 다소 격한 인사를 마친 허훈은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냉장고 문을 연다. 냉장고에 채워진 각종 건강 식품들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몸에 좋은 건 다 챙겨 먹는 스타일"이라는 허훈은 견과류와 블루베리를 넣은 요거트로 아침 식사를 시작한다.
요거트를 국그릇에 한 가득 담아 국밥처럼 즐긴 허훈은 이어 시리얼 국밥(?)으로 전날의숙취를 해소하는가 하면 귀리 셰이크까지 원샷해 세 끼 같은 한 끼 먹방으로 신흥 먹방 강자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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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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