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결승전 1라운드 '작곡가 미션'을 수행하며 부른 노래를 담았다. 당시 TOP3 임영웅, 영탁, 이찬원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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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션에서 1위를 한 영탁은 '찐이야'를 열창했다. 영탁은 지휘자 같은 모습으로 등장해 무대를 꽉 채웠다. 몸에 딱 맞는 옷을 입은 것 같은 영탁은 맞춤 정장을 입은 것 같은 모습으로 무대를 꾸몄다.
반면에 임영웅은 '배신자'로 담백하게 무대를 채웠다. 욕심을 낼 법한 무대에 임영웅은 특유의 담담한 창법으로 일관했다. 결과적으로 임영웅은 정통 트로트에도 강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입지를 굳였다.
임영웅은 이 무대를 발판삼아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을 차지한 이후 '이제 나만 믿어요', 'HERO',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모범생 같은 건강한 행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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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저소득가정 아동과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임영웅은 지난해 6월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아동복지재단 ‘꿈을주는과일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으며, 8월에는 팬클럽 ‘영웅시대’도 수재민을 돕기 위해 8억 9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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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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