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20201' 18일 첫방
김혜자, 출연 고사한 이유
김혜자, 출연 고사한 이유
!['전원일기 20201' 김혜자./사진제공=MBC](https://img.hankyung.com/photo/202106/BF.26667330.1.jpg)
‘전원일기2021’에는 드라마 ‘전원일기’를 빛낸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국민 아빠, 엄마로 불리는 최불암과 김혜자가 ‘전원일기’ 종영 후 사실상 처음 정식으로 MBC 카메라 앞에 섰다고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는 싱황.
특히 김혜자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두지”라며 애초 출연을 고사, 5개월에 걸친 끈질긴 섭외 끝에 촬영에 임했다고 전해져 그가 풀어놓을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혜자는 언제 그랫냐는 듯한 진솔하고 유쾌한 화법으로 ‘전원일기2021’의 화룡점정이 될 전망이다.
!['전원일기 20201' 고두심./사진제공=MBC](https://img.hankyung.com/photo/202106/BF.26667345.1.jpg)
최불암은 ‘전원일기’에서 가장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에피소드로 금동이를 입양했던 회차를 꼽으며 이에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1981년 방송 당시 MBC에는 ‘전원일기’ 김 회장을 향한 팬레터 수천 통과 칭찬 전화가 쇄도했다고, 하지만 최불암은 이런 상황이 감사하면서도 내심 난감했다고 밝혀 그 이유와 이후 펼쳐진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전원일기 20201'./사진제공=MBC](https://img.hankyung.com/photo/202106/BF.26667352.1.jpg)
해당 장면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는 이날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전원일기 202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원일기 2021’은 4주간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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