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SNS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이사 질문에 "종일 가구 보는 중"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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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반지하에서 시댁 위층으로 이사를 간다.

율희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이사 준비를 묻는 말에 "종일 인테리어, 가구 보는 중인데 은근 재밌다. 머리는 아프지만"이라며 "우리는 살던 집 위위층으로 간다"고 밝혔다.

더불어 "시부모님이랑 따로 사는 거냐"는 질문에 관해서는 "우리는 그대로 같이 산다. 오히려 대가족이 될 예정"이라고 답했다.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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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율희는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시부모님과 한 건물에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율희와 최민환은 연습실로 쓰던 반지하에서 신혼 생활을 했으며, 1층에는 최민환의 부모님이 지냈다. 율희는 조만간 같은 건물의 2층으로 이사를 간다고 알렸다.

한편 율희는 2014년 그룹 라붐으로 데뷔했으나 2017년 팀을 탈퇴했다. 그다음 해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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