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데믹 상황, 아주 당황스러웠다"
"컬러 안 맞는 뮤지션 곡에 피처링"
"컬러 안 맞는 뮤지션 곡에 피처링"
밴드 혁오 보컬 오혁이 남다른 패션 소화력을 뽐냈다.
오혁은 최근 한 남성 패션지 화보에서 초록색 곰 같은 시어링 재킷, 초록색 수트, 롤러스케이트, 그리고 볼드한 체인 장식의 마운트 핸드백까지 하이패션을 소화했다. 이번 화보에서 오혁은 고풍스러운 석고상과 포즈를 취하고, 다채로운 색감의 조명에 휩싸이며 예술 작품 장면들을 연출했다. 인터뷰에서 오혁은 펜데믹 이후의 상황에 대해 “이 상황을 처음 접했을 때만 해도 아주 당황스럽긴 했어요. 모든 프로젝트가 한꺼번에 취소되면서 혼란스럽긴 했죠. 하지만 이제 시간이 좀 지났고, 이 속에서 제 패턴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라고 최근 코로나19 시국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서로 컬러가 맞는 뮤지션들의 곡에 피처링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어요. 결과물은 시기에 맞춰 나올 예정이고요”라고 음악 작업 소식도 전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오혁은 최근 한 남성 패션지 화보에서 초록색 곰 같은 시어링 재킷, 초록색 수트, 롤러스케이트, 그리고 볼드한 체인 장식의 마운트 핸드백까지 하이패션을 소화했다. 이번 화보에서 오혁은 고풍스러운 석고상과 포즈를 취하고, 다채로운 색감의 조명에 휩싸이며 예술 작품 장면들을 연출했다. 인터뷰에서 오혁은 펜데믹 이후의 상황에 대해 “이 상황을 처음 접했을 때만 해도 아주 당황스럽긴 했어요. 모든 프로젝트가 한꺼번에 취소되면서 혼란스럽긴 했죠. 하지만 이제 시간이 좀 지났고, 이 속에서 제 패턴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라고 최근 코로나19 시국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서로 컬러가 맞는 뮤지션들의 곡에 피처링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어요. 결과물은 시기에 맞춰 나올 예정이고요”라고 음악 작업 소식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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