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갖지 않아도 돼"
크리스마스 데이트 신청
시즌2 시작부터 거절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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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하는 양석형에게 '병원 앞 스테이크집에서 함께 밥 먹었으면 좋겠다. 부담은 갖지 앉아도 된다. 그런데 꼭 왔으면 좋겠다'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양석형은 고민을 하다가 '미안, 친구들이랑 보내'라는 짧은 메시지 답장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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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석형은 추민하가 아닌 전 아내 윤신혜를 만났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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