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칼 갈았다
낚시 적응패치 완료
"낚시, 패기와 자신감"
낚시 적응패치 완료
"낚시, 패기와 자신감"

이날 낚시는 도시어부팀이 초반 잇따른 입질을 받으며 기선제압에 성공한다. 이경규는 김준현을 향해 "왜 수색부대를 나와서 고생을 해. 역시 군대는 창원에서 나와야 돼. 강철부대팀, 항복 받아줍니다"라며 일찌감치 샴페인을 터트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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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준현은 흔들리는 멘탈을 부여잡고 박군과 황충원, 오종혁을 향해 "평생 낚시하신 분들이야. 우리는 낚시 재밌게 하면 돼. 잡을 때까지 엉덩이 들지 말자. 끝까지 부대원들과 함께 하겠다"라며 굳센 결의를 다졌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박군은 김준현을 향해 "장군님만 따라가겠습니다"라며 충성과 열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자신의 히트곡 '한잔해'를 열창하며 팀 분위기 띄우기에 나서는 등 '강철부대'에서 보였던 뛰어난 리더십의 면모를 가감없이 펼쳤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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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은 "입질이 어떻게 오는 건지 이제 알았습니다"라며 낚시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드러냈고, 이를 본 이수근은 "불안하다"라며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했다고 전해져 과연 왕포를 접수할 최대어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앞서가는 도시어부팀과 그 뒤를 무섭게 추격하는 강철부대팀의 낚시 대결은 과연 어땠을지, '도시어부3'와 '강철부대'의 조기 데스매치는 17일 밤 10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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