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가수로 오해받아
맥주 파는 군보직? "꿀맛"
맥주 파는 군보직? "꿀맛"

이날 한 청취자는 "권혁수씨 배우인줄 몰랐다. 개그맨인줄 알았다"고 전했다. 이에 김혁수는 "드라마로 인사를 드리겠다"며 "제가 조금 변두리에 촬영을 가면 어르신들은 가수인 줄 안다. 시장같은데서 노래도 하고 그런다. 카메라 없이도 한다. 트로트 프로그램도 몇번 나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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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독특한 군대 보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권혁수는 "군대에서 맥주를 팔았다. 신병이 오면 회식도 하고, 축구 경기를 보면서 마셨다. 꿀맛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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