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연애 비수기" 고민 토로
"혼전동거 OK, 적어도 2년 연애하고 결혼하고파"
"혼전동거 OK, 적어도 2년 연애하고 결혼하고파"

이날 서인영은 등장부터 청순한 미모를 과시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서인영은 “중력의 영향으로 조금 처져서 그런 것 같다. 그러나 입 열면 예전과 똑같다”고 센스 넘치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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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서인영은 연애 카운슬링을 받기 시작했다. 바로 진행된 타로점에서 서인영은 ‘향후 3개월 동안 연애운이 따를 수 있지만 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어 타로 도사는 “2년 안에 결혼하지 않으면 남은 2년이란 시간이 힐링이 될 수 있다. 반면 2년 안에 결혼하게 된다면 마음에 드는 상대와 결혼할 가능성이 적다”고 말해 서인영을 더욱 고민에 빠지게 했다.
결과를 본 서인영은 “사실 모든 남자친구와 헤어진 이유가 결혼 이야기를 꺼내서”라고 감춰왔던 이야기를 꺼냈다. 서인영은 “확신이 들기 전까지 결혼할 생각은 아직 없다. 적어도 2년은 연애를 해봐야 하지 않나. 그래서 전 혼전 동거도 동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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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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