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크루엘라' 포스터 /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https://img.hankyung.com/photo/202106/BF.26414824.1.jpg)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2위를 유지했다. 하루 동안 1만5425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64만6038명을 기록했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1981년, 19살의 청년이 여자친구의 동생에게 붙어있던 악마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미국 최초의 빙의 재판 사건을 다룬다.
'캐시트럭'은 전날과 같이 3위였다. 일일 관객 수는 1만1367명, 누적 관객 수는 19만948명이다. '캐시트럭'은 캐시트럭을 노리는 거대 강도 조직에게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현금 호송 회사에 위장 취업 후 처절한 응징을 예고하는 액션 영화다. 제이슨 스타뎀이 주연했고 '알라딘'의 가이 리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분노의 질주9')는 4위를 유지했다. 하루 동안 9677명을 관객을 추가하면서 누적 관객 수 220만8435명을 기록했다. '분노의 질주9'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브리 애니메이션 '아야와 마녀'는 전날보다 두 계단 상승해 5위에 올랐다. 일일 관객 수는 1998명, 누적 관객 수는 2만2478명이다.
이어 '파이프라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인 더 하이츠',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모교', '킬러의 보디가드2'가 10위 안에 들었다.
16일 오전 8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26.3%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12.4%), 3위는 '루카'(10.1%)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