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무튼 출근', 지난 15일 방송
이주은 스타일리스트 일상 공개
유재석 등 4인 4색 스타일링
이주은 스타일리스트 일상 공개
유재석 등 4인 4색 스타일링

이주은은 "유재석과 일하게 되면서 팬이 됐다"며 "다른 아티스트들 것도 붙일 거니 섭섭해하지 마라"면서 유재석 부캐(부가 캐릭터)들의 의상도 직접 제작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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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유재석의 맞춤형 슈트 제작소를 찾은 이주은은 누군가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정체는 다름 아닌 유재석. 이주은은 "내일은 모자를 써서 헤어팀이 쉬기로 했다"며 "'아무튼 출근!' 촬영 중인데 너무 떨린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유재석은 "어쩐지 문자로 할 내용을 전화로 해서 깜짝 놀랐다"며 "내가 촬영할 때 네가 차 안에서 자는 건 안 찍냐. 나 '런닝맨' 녹화할 때 혼자 맛집 가는 건?"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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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은 스타일리스트의 만족도에 관해 "밥벌이 만족도 1000%다. 늦게 퇴근하는 날도 많고 주말에도 일하는 경우도 있다"며 "하지만 옷을 입히는 게 뿌듯하고 재미있다. 그래서 만족하면서 일하고 있다. 오빠들이 은퇴할 때까지 함께 일하는 게 목표다. 항상 감사드리고 함께 오래오래 일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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