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비스', 지난 15일 방송
정성화X김성범X김지우X레이먼킴X장민제 출연
레이먼킴 "만난 지 6시간 만에 첫 키스"
정성화X김성범X김지우X레이먼킴X장민제 출연
레이먼킴 "만난 지 6시간 만에 첫 키스"

이날 김지우는 "우리 부부가 이렇게 예능에 동반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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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첫 키스 장소를 묻는 말에 레이먼킴과 김지우는 "집"이라고 답했다. 이에 레이먼킴이 부끄러워하자, 김지우는 "남편이 아직까지도 1990년대 보수적인 캐나디언의 성향이 있다. 만나는 사이면 집에 놀러 갈 수도 있는데 말하는 걸 되게 부끄러워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레이먼킴은 "사실 장소는 중요하지 않다. 시간대가 중요하다"며 "만난 지 6시간 만에 첫 키스를 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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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레이먼킴은 "양대창에 양밥까지 먹고 집 앞에 갔다. 근데 갑자기 술 한잔하자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김지우는 "둘 다 술을 좋아해서 많이 마시게 됐다. 근데 헤어지기 너무 아쉽더라"며 "헤어지려던 찰나에 '우리 집에 고양이 보러 가실래요?'라고 했다"며 쑥스러워했다. 이에 레이먼킴은 "진짜 고양이를 보러 갔다. 동영상을 보여줬는데 너무 귀여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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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킴은 "아내가 다이어트를 하는 걸 안 좋아했다. 예민해지고 몸이 상할까봐 걱정이 되더라"고 밝혔다. 이후 김지우는 자신을 위해 싸준 남편의 도시락을 공개했다. 이에 직접 맛을 본 MC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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