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선녀들'은 조선시대 의궤에 숨겨진 미래 기술에 깜짝 놀랐다. '기록 문화의 꽃' 의궤는 조선 왕실의 주요 행차를 글과 그림으로 남긴 기록물. 김상욱은 "의궤가 조선판 빅데이터"라고 말하며, 의궤에 담긴 빅데이터가 어마어마하다고 밝혔다. 또 의궤를 보관하는 플랫폼과 특별한 저장 방식은 지금의 빅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과 같아 더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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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의 알고리즘에 온통 개 사진만 나온 것. 일명 '개고리즘' 지옥에 갇혀버린 전현무는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알고리즘에 혀를 내두른다고 해, 벌써부터 웃음을 예고한다.
조선시대 의궤 속 빅데이터 세계는 '선녀들'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안겼다. 전현무는 "우리는 기록의 민족이었다"며 감탄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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