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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성은의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워킹맘의 일상'이 공개된다.
김성은은 이른 새벽부터 분주하기 시작했다. 남편 정조국이 제주도에 있는 상황에서 홀로 아이들의 등교 및 등원 준비를 해야 했기 때문. 등원 전쟁을 한바탕 치른 김성은은 아이들을 보내고 돌아와서도 잠시도 쉴 틈 없이 폭풍이 휩쓴 듯한 집을 치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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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성은은 "이제는 쉬지 않겠냐"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필라테스 학원으로 직행했다. 군살 하나 없는 복근을 자랑하며 학원에 들어선 김성은은 수업에 앞서 인바디 검사를 받았다. 그러나 충격적인 결과에 본인도 당황하고 말았다.
무려 키 171cm에 몸무게가 49kg밖에 되지 않았던 것. 심지어 필라테스 강사 또한 "체지방량이 대회 준비하는 사람 수준이다"라고 해 스튜디오에서는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성은의 수준급 필라테스 실력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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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이어지는 김성은의 반응에 기겁하며 "넷째 낳으면 너희 집 안 온다!"라고 해 순식간에 살얼음판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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