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지난 2월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00년생 유명 여자 아이돌 학교 폭력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가 지목한 가해자는 리아. A씨는 리아가 돈을 빌리고 갚지 않거나 아무 이유 없이 친구를 왕따시켰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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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의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A씨를 수사한 끝에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A씨가 올린 글은 자신이 겪은 일을 표현한 것일 뿐 리아를 비방하기 위해 쓴 것으로 보긴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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