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이 1954년 발표한 손인호의 '나는 울었네'를 선보인 무대는 사랑의 콜센타. 이날 '미스터트롯' TOP6와 트롯계 대선배 일명 '박사6' 오승근, 강진, 조항조, 김범룡, 진시몬, 박구윤이 등장해 흥미진진한 선후배 데스매치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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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감성 장인' 다운 별명답게 시청자들은 물론 선배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임영웅의 '나는 울었네'는 100점을 차지했다.
이어 조항조의 무대가 펼쳐졌다. 조항조는 김란영의 '가인'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첫 마디부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던 조항조는 아쉽게도 92점을 받아 임영웅에 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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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에 돌아오는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한 팬들의 응원도 활발하다. 기부활동은 물론 버스광고와 옥외 광고를 통해 팬들이 직접 임영웅의 생일을 알리는 모양새다.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의 전국 회원들로 구성돼 있는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임영웅의 생일 축하 이벤트로 옥외 광고를 진행한다. 삼성동 코엑스 미디어 타워와 전국 메가박스 키오스크 103개지점, 로비와이드M 38개지점에는 오는 12일 부터 18일 까지 임영웅 생일 광고가 게재된다.
이와 더불어 서울은 물론 경기 남부부터 인천, 강원지역까지 가수 임영웅이 실린 광고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고 있다. 임영웅의 팬클럽의 그의 31번쨰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준비한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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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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