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중 4개월 만에 ‘편스토랑’에 돌아온 박정아는 업그레이드된 멀티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25개월이 된 박정아 딸 아윤이는 기특한 먹방 퍼레이드를 펼쳤다. 진격의 모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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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윤이는 25개월임에도 씩씩하게 혼자 세수를 했다. 또 아침 식사 전 엄마가 준 오이와 브로콜리를 소스도 없이 폭풍 흡입했다. 요거트도 얼굴에 흰 수염까지 만들며 싹싹 비웠다.
이외에도 아윤이는 엄마가 아침을 준비하는 동안 “엄마 오케이”라고 말한 뒤 의젓하게 방에서 혼자 그림을 그리며 놀았다. 이때 아윤이가 가지고 놀았던 색연필을 방향까지 완벽하게 맞춰 깔끔하게 정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엄마 박정아도 처음 보고 놀란 모습. 채소 먹방에 이어 완벽 정리까지. 25개월 아윤이의 기특한 면모가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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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그 이유가 밝혀졌다. 박정아는 찜통의 2단 구조를 활용해 1층 솥에는 미역국을 끓이고, 2층에서 새우 굴림 만두를 쪘다. 미역국의 증기를 통해 새우 굴림 만두를 익히는 동시에, 미역국에는 새우 굴림 만두 속 채소와 새우의 맛에 더해졌다. 기막힌 아이디어에 감탄이 이어졌다.
박정아의 멀티 요리는 또 있었다. 박정아는 4구 프라이팬을 통해 푸룬멸치볶음, 새우 굴림 만두를 활용한 난자완스 중화풍 굴림 만두, 메추리알케첩볶음, 밥새우애호박전을 동시에 만들었다. 특히 시선을 강탈한 것은 박정아가 아윤이를 위해 직접 만든 양념. 박정아는 서서히 간이 된 음식을 먹기 시작한 아윤이를 위해 정성을 가득 담아 굴소스와 누룩 소금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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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아기 레시피를 쏟아낸 박정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멀티 요리 실력을 선보인 찐 엄마 박정아. 그런 엄마의 정성에 보답하듯 기특한 먹방을 보여준 아윤이. 박정아 아윤이 모녀 덕분에 정보도 얻고 기분도 좋아진 ‘편스토랑’이었다. 경쟁자 명세빈도 감탄한 박정아가 어떤 멀티 요리 실력으로 ‘만두’ 메뉴를 개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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