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TT'-블랙핑크 '뚜두뚜두'
손가락 포인트 안무로 음악팬 사로잡아
프로미스나인-트라이비-블링블링도
손가락 포인트 안무로 여름 가요계 조준
손가락 포인트 안무로 음악팬 사로잡아
프로미스나인-트라이비-블링블링도
손가락 포인트 안무로 여름 가요계 조준

트와이스, 오마이걸, 블랙핑크가 손가락 포인트 안무의 대표 주자다. 트와이스는 2016년 발매한 'TT'에서 엄지와 검지로 'TT'를 표현한 포인트 안무를 통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고, 오마이걸은 2017년 발매된 '컬러링북'에서 "열 손가락"이라는 파트에 맞춘 손가락 안무로 사랑 받았다. 2018년 블랙핑크가 선보인 '뚜두뚜두' 속 손가락으로 총을 표현한 모션 역시 블랙핑크의 트레이드 포인트 안무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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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프로미스나인은 최근 음악 방송 활동을 성료한 두 번째 싱글 '9 WAY TICKET'(나인 웨이 티켓) 타이틀곡 'WE GO'(위 고)에서 손가락으로 마름모를 만들었다가 오른손을 귀에 가져다 대는 포인트 안무로 청량한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의 상큼한 비주얼과 만나 더욱 빛을 발한 이 포인트 안무는 최근 SNS 상에서 핫한 챌린지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트라이비의 새 디지털 싱글 'Conmigo'(꼰미고) 타이틀곡 '러버덤'(RUB-A-DUM)은 '미친 듯 뛰어놀고 싶은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가사와 안무에 '여기 여기 붙어라'를 활용한 요소가 눈에 띈다. 트라이비 멤버들은 엄지 손가락을 내미는 모션과 서로의 엄지를 연결한 마지막 엔딩 포즈로 당찬 매력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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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손가락 포인트 안무로 많은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프로미스나인, 트라이비, 블링블링이 대중들에게 어떤 매력으로 다가설지, 새로운 열풍을 몰고 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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