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언더커버' 종영 인터뷰
가수에서 배우로 변신
"다양한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
가수에서 배우로 변신
"다양한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

최근 텐아시아 사옥에서 만난 경리는 “나인뮤지스 멤버로 많은 주목받았을 때 제일 행복 했었던 것 같다. 새 멤버로 들어온 초반에는 두각을 난타낸지 못했는데, 제 페이스를 찾아가면서 사람들도 많이 좋아해줬다. 행복한 시절이었지만 고민스럽기도 했다. 섹시 이미지로 고정되다보니 당시 댓글을 보고 상처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이어 “고착된 이미지가 있다 보니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다. 가지고 있는 이미지에서 플러스 된 모습을 보여 드리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JTBC ‘언더커버’에서 경리는 안기부 요원 고윤주(한고은 분)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다. 고윤주는 임형락(허준호 분)의 팀원으로, 마약상 검거 작전을 수행하던 중 마약에 중독돼 조직으로부터 버림받은 인물이다.
ADVERTISEMENT
실제 성격을 묻자 경리는 “섹시, 도도함과는 거리가 있는 것 같다. 털털하고 발랄할 때도 있고, 쾌할한 편이다. 물론 딥할 때도 있다. 모든 면을 다 가지고 있다”며 웃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