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 두려웠다"
슬럼프 극복 방법은?
팬들 야유에 힘들어
슬럼프 극복 방법은?
팬들 야유에 힘들어

이날 박지성은 무릎 부상과 함께 찾아온 첫 슬럼프를 고백한다. PSV 아인트호벤에 입단해 제 실력을 보여주기도 전에 온 슬럼프였다. 박지성은 "축구를 하는게 무서웠다. 태어나서 처음이었다"라며 나에게 공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품을 정도로 공이 두려웠던 당시 상황을 떠올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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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박지성은 이 슬럼프를 극복한 방법도 밝힐 예정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슬럼프를 이기기 위해 했던 박지성의 '이 방법'은 MC들의 마음을 단체로 뭉클하게 만든다고. 아주 사소한 것부터 시작됐다는 박지성의 슬럼프 극복 방법은 과연 무엇일지, '대화의 희열3'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 앞 시청자들의 심장을 뜨겁게 뛰게 만들 '두 개의 심장' 박지성과의 대화는 10일 밤 10시 40분 '대화의 희열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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