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지난 7일 생일 맞아
축하 물결에 감사 인사
"먹먹할 정도로 뭉클하다"
축하 물결에 감사 인사
"먹먹할 정도로 뭉클하다"
배우 송윤아가 많은 이의 생일 축하에 고마움을 표했다.
송윤아는 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나는 내 기념일을 챙기는 거에 참 무심한 사람이다. 나도 생각지 못할 때가 있을 정도"라며 "이번에도 많은 분이 축하해줘서 그저 놀랍다. 그래서 더 감동 받고 감사한 생일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송윤아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방긋 웃고 있다. 꽃다발부터 케이크까지 다양한 선물이 보인다. 이에 송윤아는 "우리 아들과 동갑내기 어여쁜 열두 살 소녀의 너무 사랑스러운 선물까지 정말 마음 한켠이 먹먹할 정도로 뭉클하다. 내가 뭐라고 이리 큰 사랑을 주냐"며 "나는 친구들을 위해 뭘 할 수 있을까. 고민 깊어지는 밤"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이미 서울을 떠나서 그 후에 보내주신 선물들은 사무실 식구들이 잘 받았다고 연락줬다"고 알렸다.
한편 송윤아는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송윤아는 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나는 내 기념일을 챙기는 거에 참 무심한 사람이다. 나도 생각지 못할 때가 있을 정도"라며 "이번에도 많은 분이 축하해줘서 그저 놀랍다. 그래서 더 감동 받고 감사한 생일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송윤아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방긋 웃고 있다. 꽃다발부터 케이크까지 다양한 선물이 보인다. 이에 송윤아는 "우리 아들과 동갑내기 어여쁜 열두 살 소녀의 너무 사랑스러운 선물까지 정말 마음 한켠이 먹먹할 정도로 뭉클하다. 내가 뭐라고 이리 큰 사랑을 주냐"며 "나는 친구들을 위해 뭘 할 수 있을까. 고민 깊어지는 밤"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이미 서울을 떠나서 그 후에 보내주신 선물들은 사무실 식구들이 잘 받았다고 연락줬다"고 알렸다.
한편 송윤아는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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