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사무엘 L. 잭슨)와 남편보다 더한 킬러의 와이프 소니아(셀마 헤이엑), 그리고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한 표정의 보디가드 마이클(라이언 레이놀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짠내 가득한 마이클에게 닥친 '웃픈' 상황을 예상케 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웃음을 유발한다. 마이클과 대조적으로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총을 겨누고 있는 다리우스와 소니아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화끈한 액션과 극강의 짜릿함을 예상하게 한다. 세 사람의 환장미 넘치는 트리플 케미가 돋보이는 가운데, "액션은 폭발, 재미는 환장"이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영화가 선사할 핵폭탄급 재미를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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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 보디가드2'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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