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렸던 첫 대면식
파이널 경연 공개
비투비 'Love poem' 무대
파이널 경연 공개
비투비 'Love poem' 무대

아이콘의 송윤형과 김동혁, 정찬우는 나란히 첫 대면식 무대를 떠올리며 "오랜만에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는 만큼 멤버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했고, 시청자분들에게 '아이콘'을 잘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무대가 나왔던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모든 무대가 다 소중한데 개인적으로는 'INCEPTION' 무대를 끝냈던 순간이 떠오른다. 실수 없이 잘 마쳤던지라 뿌듯함을 느꼈던 순간이다"는 구준회, "'CLASSY SAVAGE' 무대 할 때가 왠지 제일 기억에 남는다"는 김진환까지 그동안 자신들이 선보인 무대들을 추억했다. 바비는 "경연도 경연이지만 매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행복했다. 우리 멤버들과 함께 웃고 즐기면서 너무 행복했던 순간들"이라고 해 따스한 온기가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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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멤버들은 대다수가 ‘Monster’ 무대를 최고의 순간으로 회상했다. “신나고 재밌고 자랑스럽다를 많이 느낀 무대”라는 주학년, “결과에 상관없이 연습하는 과정 모두가 즐거웠다”는 주연, “단합과 에너지가 최고”라는 현재, “멤버들과 함께 후회없이 온몸을 다한 무대”라는 상연, “연습 때와 무대 위에서 신나게 즐겼던 아우라를 잊을 수 없다”는 제이콥에 이어 에릭도 “‘로드 투 킹덤’부터 ‘킹덤’까지 열심히 달려오면서 힘들법도 한데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던 무대다. 함께 웃으면서 연습하고 춤추는 게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오솔레미오’를 고른 영훈, 케빈, 뉴는 “‘이런 것도 할 수 있구나’를 경험하고 느꼈던 무대다. 모두가 이 무대에 많은 공을 들인 만큼 소중하고 뿌듯했다”고 꼽았다. 큐는 "항상 새로운 감정으로 준비했던 것 같아서 모든 순간이 최고"라고 답했다. 한편, 선우는 "아마 파이널 무대를 하는 순간이 될 것 같다. 우리 이야기의 끝이자 새로운 시작이 열리는 순간이기 때문"이라고 답해 더보이즈의 마지막 무대를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이어서 스트레이 키즈는 모두의 첫 시작이던 대면식과 3차 경연을 꼽았다. 먼저 방찬과 창빈, 아이엔은 "모든 순간이 최고였다고 말하고 싶지만 대면식과 3차 경연이 가장 최고의 순간이었다. 특히 대면식 무대 전 다같이 모여 파이팅을 외쳤던 그 순간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대면식에서 1등을 했을 때"라는 필릭스와 "3차 경연 전문가 평가에서 1등을 받았을 때다. 무대 결과가 좋아서 기억에 남는다"는 리노의 대답에 이어 한은 "'신뚜두뚜두'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라는 그룹이 어떤 그룹인지, 무대 위에서 얼마나 잘 놀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승민은 "3차 경연 유닛 무대를 했던 날, 흩어져서 무대를 했지만 서로를 향한 믿음과 끈끈함을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었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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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숨 가쁘게 달려온 경연 속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있는 여섯 아티스트들이 과연 어떤 레전더리한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할 지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킹덤 : 레전더리 워' 최종회는 3일 오후 7시 50분에 생방송되며 Mnet K-POP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돼 전세계 K-POP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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