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6년 신승훈의 노래 ‘내 방식대로의 사랑’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명세빈은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청초한 미모를 자랑, ‘청순의 아이콘’, ‘1호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녀의 진가가 빛난 것은 광고였다. 그녀의 수많은 출연 광고 중에서도 “저 이번에 내려요”라는 유행어를 남긴 캔 커피 CF는 당시 폭발적 화제를 모았으며 지금까지도 패러디되고 있다.
ADVERTISEMENT
초동안 외모, 세월이 믿기지 않는 청순한 분위기로 모두를 놀라게 한 명세빈은 VCR에서 싱글하우스를 최초 공개해 또 한 번 눈길을 사로잡았다. 작은 거실과 작은 침실 하나로 이뤄진 아기자기한 싱글하우스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 명세빈의 손길이 닿은 센스 넘치는 소품들로 가득했다. 특히 공간이 넓지 않은 만큼 명세빈의 집에 있는 냉장고 역시 미니 사이즈였고, 심지어 조리 도구들도 ‘미니 사이즈’로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명세빈은 “혼자 살기에 아늑하고 청소하기도 편해서 혼자 살기에 딱 좋다”며 자신의 싱글하우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명세빈은 현재의 집에서 살게 된 특별한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박정아가 “청춘들의 로망 같은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감탄한 이유는 무엇일지 긍금증을 자아낸다.
ADVERTISEMENT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