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는 김선호 위에 나는 제작진
'행운의 사나이' 김선호 급 좌절
라비, 먹방계 신흥강자 등극
'행운의 사나이' 김선호 급 좌절
라비, 먹방계 신흥강자 등극

이날 방송에서는 여섯 남자의 아름다운 강원도 여행기가 펼쳐졌다. 먼저 오프닝부터 점심 식사 복불복이 진행됐다. 반반의 확률을 뚫고 삶은 달걀을 골라야 하는 ‘운 발’ 테스트에 일동 긴장했지만, 터무니없는 논리를 펼치던 김선호가 뜻밖의 정답 행렬을 이어가 모두를 술렁이게 했다. 그는 무려 6연속 성공으로 멤버들의 점심 식사권은 물론 커피까지 획득, ‘운의 제왕’의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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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참가자미 조업을 건 ‘2대 2대 2’ 비치발리볼이 진행됐고, 한팀이 된 김선호와 딘딘은 페이크가 난무하는 야비한 플레이로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라비는 엉망진창 실력을 보여주며 ‘꼬라비’에 등극, 같은 팀이었던 김종민이 “라비 되게 못 해!”라고 연신 울분을 터트리기도.
경기 막판 바람의 흐름을 읽던 문세윤이 ‘돼갈량’의 면모를 뽐내며 코트 위치를 바꿨고, 이에 ‘유부’ 팀(연정훈, 문세윤)이 승리해 결국 김종민과 라비가 조업에 당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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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멤버들은 횟집으로 향해 갓 잡아 올린 모둠회 한 상차림을 즐겼다. 밀치, 도다리, 쥐치 등 푸짐한 메뉴에 만족스럽게 먹방을 시작, 특히 이들은 거대한 밥 한술을 입에 넣는 문세윤의 ‘먹선생’다운 면모에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이에 ‘우와’한 식사를 마친 이들 앞에 펼쳐질 ‘우와한 여행’에 기대감이 쏠린다.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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