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도현은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 작업한 ‘모범택시’ OST Part.1 ‘SILENCE’(사일런스) 가창에 이미 참여했으나, ‘귀로’ 원곡을 듣고 주저 없이 추가 참여 진행을 결심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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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곡 ‘귀로’는 강렬한 락 넘버인 ‘SILENCE’와는 또 다른 윤도현의 매력을 볼 수 있는 노래로 그만의 묵직한 중저음의 보이스가 인상적이다. 원곡의 느낌과 감정라인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윤도현만의 담담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는 범죄 피해자들과 ‘무지개 운수’ 멤버들의 아픔을 따스하게 감싸주어 시청자들로 하여금 극 중 캐릭터들에 대한 공감과 위로를 자아낸다.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모범택시’는 연기파 배우들의 숨 막히는 열연 속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에피소드로 우리 사회에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며 뜨거운 화제를 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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