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첫 방송

SBS 새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측이 29일 심수련과 주단태의 경찰서 모습을 공개했다. 심수련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 장면과 주단태가 자신의 소지품을 들고 감방으로 향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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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개인물품을 들고 유유히 감방으로 향하는 주단태는 반성의 기미는커녕, 고개를 빳빳이 들고 여유로운 미소까지 보여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과연 심수련, 주단태의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펜트하우스3’ 첫 촬영에 돌입한 이지아와 엄기준은 시즌2 이후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몰입력을 선사, 현장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특히 두 사람은 시즌2의 감정선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반전된 상황 속 맞이하는 또 다른 감정을 새롭게 풀어내는 명불허전 연기 내공을 빛냈던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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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끝난 줄만 알았던 복수가 다시 리셋되면서, 인물들의 관계 변화와 상황도 요동치게 될 것”이라며 “로건리의 죽음으로 운명이 반전된 상황에서 심수련과 주단태는 또 어떤 목표를 세우고 복수를 가동하게 될지 본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오는 6월 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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