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은 트롯 왕중왕전에서 이 노래를 불렀다. '트롯 왕중왕전'을 위해 톱6를 비롯해 트롯계를 이끄는 조항조, 진성, 김용임, 유지나, 추가열, 진시몬, 서지오, 박서진, 박구윤, 숙행까지 박사 10인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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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열은 임영웅에게 "영웅 씨, 제가 이기면 제 곡 받아달라"라고 유혹(?)했고, 이에 임영웅은 "이건 제가 지겠다"며 "승부는 승부니까.. 선배님을 탈락자 명단에 추가열"이라며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추가열은 직접 기타 반주를 치며, '기쁜 우리의 사랑은'을 열창했지만 다소 아쉬운 점수인 88점을 획득했다. 임영웅은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했다. 임영웅은 별명인 '어웅백' 답게 100점을 획득,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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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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