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케미
자급자족 라이프
"잔소리만 한다" 투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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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만 한다" 투덜

황도 입도부터 예상치 못한 허재의 등장에 "또 형 밑으로 들어가는 거냐"면서 울상을 지었던 현주엽의 불안한 상상이 현실이 되고 말았다고. 이 과정에서 사사건건 부딪히는 농구부 허재와 현주엽의 설전이 '안다행'의 재미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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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향한 애정과 분노로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농구부'의 티격태격에 잠시도 조용할 때가 없었다고. 황도가 '농구부'의 격돌로 뒤집어지자 안정환은 "시끄러워 죽겠네! 농구부 그만 좀 싸워!"라고 소리치고 만다. '축구부'의 최용수 역시 안정환에게 "우린 저러지 말자"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 폭소를 자아낸다.
과연 농구부 허재, 현주엽이 펼치는 환장(?) 케미 속에 축구부 최용수, 안정환은 무사히 황도에서의 집들이를 마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24일 밤 9시 20분 MBC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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