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母, 아들 마지막 녹화 응원
기념 풍선 제작 "인생 응원한다"
이광수, '런닝맨' 11년 동행 마침표
기념 풍선 제작 "인생 응원한다"
이광수, '런닝맨' 11년 동행 마침표

이어 "11년간 '런닝맨'과 함께 해준 이광수님 감사하다. 앞으로 더 빛날 이광수님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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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업체는 이광수 어머니에게 풍선 주문을 받은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업체는 이광수 어머니가 '런닝맨' 하차를 앞둔 아들을 위해 직접 전화를 걸어 풍선 제작을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 또한 "멤버들과 제작진은 이광수 씨와 프로그램 하차 관련해 오랜 시간 꾸준한 논의를 진행해왔고 이광수 씨의 하차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광수 씨와 더 오랜 시간 함께 하고 싶었으나, '런닝맨 멤버'로서의 이광수 씨 의견도 중요한 만큼 장기간의 대화 끝에 그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힘든 결정을 내린 이광수 씨와 멤버들에게 시청자 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며 제작진 역시 '영원한 멤버' 이광수 씨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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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는 2010년 '런닝맨' 창단 멤버로 합류해 지난 11년간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 국가에서 큰 인기를 끌며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는 2010년 '뉴스타상'을 시작으로 '신인상', '우수상', '최우수상'을 거머쥘 정도로 '예능 스타'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이광수와 '런닝맨'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6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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