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 /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그룹 오마이걸 /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음원 요정' 임을 증명했다.
지난 10일에 발매된 오마이걸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의 타이틀곡 '던던댄스(DUN DUN DANCE)'가 국내 한터차트 주간 음원 차트(2021.05.17~2021.05.23) 정상을 차지했다.

'던던댄스'는 발매 당시 주요 음원사이트 정상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발매 약 2주가 지난 현재까지도 일간, 실시간 차트에서 여전히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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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멜론 24Hits 차트에서는 지난해 발매한 '살짝 설렜어(Nonstop)'와 'Dolphin(돌핀)'도 차트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의 초동 판매량은 전작인 '논스톱(NONSTOP)'에 비해 약 3배가량 증가했고,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 1위까지 거머쥐며 '오마이걸 파워'를 확인시켜줬다.

'던던댄스'는 Nu-Disco 스타일의 곡으로 신나는 듯하지만 아련함과 애틋함이 있는 멜로디와 자신들을 외계인으로 표현한 오마이걸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기분 좋은 레트로풍의 사운드에 다채로운 보컬 하모니와 중독적인 훅이 더해져 ‘오마이걸 표 댄스 팝’의 정수를 선보여 수많은 리스너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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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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