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마다 부름받았다?
허훈, 쉴 틈 없는 폭로
'삼부자' 출동
허훈, 쉴 틈 없는 폭로
'삼부자' 출동

허재의 차남 허훈은 부산 KT소닉붐 소속 가드로 활약 중이다. 신인상, 감독상, MVP에 빛나며 코트 위에서 맹활약 중인 허훈은 이날 녹화에서 아버지 허재에게 새벽마다 부름을 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과거 허재는 술을 마시고 새벽에 귀가할 때면, 여느 아버지들과 다름없이 아들들에게 평소에는 못했던 애정 표현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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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날 녹화에서는 90년대 농구 열풍의 한 축을 담당했던 최고의 히트작 '마지막 승부'에 특별 출연했던 허재의 풋풋한 연기를 함께 보는 시간을 가졌다. 허재의 엄청난 연기력(?)에 녹화장은 발칵 뒤집어졌고, 처음 본 아버지의 모습에 아들 허웅과 허훈은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 특히 허훈은 "아버지가 농구하길 잘한 것 같다"며 따끔한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한편 평소 가족들 사이에서의 분위기 메이커로 집안의 분위기를 좌우한다는 허훈은 이날 스튜디오에서도 막내 온탑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거침없는 폭로와 디스로 아버지와 형을 당황케 한 허훈의 활약상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농구선수 허훈의 거침없는 입담과 다양한 매력은 2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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