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훈은 "지난주 토요일 '모범택시' 촬영이 마무리되서 정신을 차리고 있는 중이다. '무브 투 헤븐'도 9화까지 보고 10화를 남겨놓고 있다"며 "'모범택시'와 '무브 투 헤븐'이 공교롭게 비슷한 시기에 나왔는데 두 작품 모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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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 투 헤븐'이 유품과 죽음을 다루는 드라마인만큼, 이제훈 본인이 남기고픈 유품은 무엇일까. 이제훈은 "유품이 작품이었으면 좋겠다. 넷플릭스에 들어가면 고인 이제훈의 작품 리스트가 뜨는 거다. 그게 나한테는 제일 값지고 제일 원하는 부분이지 않을까"라며 미소 지었다.
'무브 투 헤븐'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그루(탕준상 분)와 어느 날 갑자기 그의 후견인이 된 상구(이제훈 분)가 유품정리업체를 운영하면서 죽은 이들이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남은 이들에게 대신 전달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 지난 1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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