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BBMAs 4관왕 자체 최고 신기록
'톱 소셜 아티스트' 5년 연속 트로피
'톱 셀링 송'·'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부문 첫 수상
BBMAs서 'Butter' 첫 무대 '월드 클래스'
'톱 소셜 아티스트' 5년 연속 트로피
'톱 셀링 송'·'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부문 첫 수상
BBMAs서 'Butter' 첫 무대 '월드 클래스'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1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더할 나위 없는 영예와 기쁨을 누렸다.
24일 오전 9시(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2021 Billboard Music Awards)가 진행됐다.
이번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은 메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통해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으며, 모든 부문에서 수상하며 4관왕 수상 대기록을 썼다.
이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의 자체 최고 성적이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부터 5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트로피를 거머쥐며 미국 내 인기를 증명했다. 또, '톱 셀링 송'과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올해 처음 후보에 올라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톱 셀링 송' 부문에서 방탄소년단은 개비 배럿과 찰리 푸스의 '아이 호프', 카디 비와 메건 더 스탤리언의 'WAP', 메건 더 스탤리언의 '새비지', 위켄드의 '블라인딩 라이츠'를 제치고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저스틴 비버, 메건 더 스탤리언, 모건 월렌, 위켄드 등 쟁쟁한 스타들과 겨뤄 최종 영예를 누렸다
'톱 셀링 송' 수상 후 리더 RM은 영상을 통해 "이런 의미 있는 타이틀의 수상자가 돼 정말 영광"이라며 "우리는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모두와 함께 신선한 에너지를 나누고 싶었고, 이를 이뤘다는 증거가 이 상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8월 발매한 '다이너마이트'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로 방탄소년단이 처음으로 발표한 영어 노래. '다이너마이트'는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2주 연속, 통산 3차례 정상에 올랐고, 32주 차트인에 성공하며 한국 가수 최장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이날 '빌보드 뮤직 어워드' 2부에서 지난 21일 발매된 'Butter'(버터)의 첫 무대에 오르며 월드 클래스 면모를 뽐냈다.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 시국으로 현지 시상식에 직접 출연하지 않고, 미리 준비된 녹화 영상을 통해 시상식에 참여했다.
올블랙 수트를 입고 준비된 세트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정국의 워킹으로 시작해 진의 스타트, RM의 윙크까지 다채로운 매력 포인트를 펼쳐냈다. 특히, 동작과 유닛 안무가 매력적. 방탄소년단의 멋과 재치, 매력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손등 키스 안무와 머리를 쓸어올리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대기실과 레드카펫, 그리고 무대 세트로 이어지는 실제 시상식의 흐름을 압축한 퍼포먼스 구성으로, 방탄소년단이 현지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에 함께하는 듯한 느낌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다양한 공간을 오가면서 단체와 유닛 안무로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흥미로운 스토리 구성과 웅장한 무대 세트, 그리고 방탄소년단의 유쾌하면서도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서머송 'Butter'의 매력이 한층 살아났다"고 자평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24일 오전 9시(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2021 Billboard Music Awards)가 진행됐다.
이번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은 메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통해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으며, 모든 부문에서 수상하며 4관왕 수상 대기록을 썼다.
이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의 자체 최고 성적이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부터 5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트로피를 거머쥐며 미국 내 인기를 증명했다. 또, '톱 셀링 송'과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올해 처음 후보에 올라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톱 셀링 송' 부문에서 방탄소년단은 개비 배럿과 찰리 푸스의 '아이 호프', 카디 비와 메건 더 스탤리언의 'WAP', 메건 더 스탤리언의 '새비지', 위켄드의 '블라인딩 라이츠'를 제치고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저스틴 비버, 메건 더 스탤리언, 모건 월렌, 위켄드 등 쟁쟁한 스타들과 겨뤄 최종 영예를 누렸다
'톱 셀링 송' 수상 후 리더 RM은 영상을 통해 "이런 의미 있는 타이틀의 수상자가 돼 정말 영광"이라며 "우리는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모두와 함께 신선한 에너지를 나누고 싶었고, 이를 이뤘다는 증거가 이 상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8월 발매한 '다이너마이트'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로 방탄소년단이 처음으로 발표한 영어 노래. '다이너마이트'는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2주 연속, 통산 3차례 정상에 올랐고, 32주 차트인에 성공하며 한국 가수 최장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이날 '빌보드 뮤직 어워드' 2부에서 지난 21일 발매된 'Butter'(버터)의 첫 무대에 오르며 월드 클래스 면모를 뽐냈다.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 시국으로 현지 시상식에 직접 출연하지 않고, 미리 준비된 녹화 영상을 통해 시상식에 참여했다.
올블랙 수트를 입고 준비된 세트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정국의 워킹으로 시작해 진의 스타트, RM의 윙크까지 다채로운 매력 포인트를 펼쳐냈다. 특히, 동작과 유닛 안무가 매력적. 방탄소년단의 멋과 재치, 매력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손등 키스 안무와 머리를 쓸어올리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대기실과 레드카펫, 그리고 무대 세트로 이어지는 실제 시상식의 흐름을 압축한 퍼포먼스 구성으로, 방탄소년단이 현지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에 함께하는 듯한 느낌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다양한 공간을 오가면서 단체와 유닛 안무로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흥미로운 스토리 구성과 웅장한 무대 세트, 그리고 방탄소년단의 유쾌하면서도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서머송 'Butter'의 매력이 한층 살아났다"고 자평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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