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정-김동성 부부./ 사진=인스타그램
안민정-김동성 부부./ 사진=인스타그램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과 아내 인민정이 비주얼 부부임을 입증했다.

인민정은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요일. 몹시 더워요. 쨍한 핑크 슈즈 사진 찍으러 또 나왔어요. 오늘 날씨는 여름"이라며 "김동성·인민정 신혼부부 럽스타그램. 사랑해"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커플 마스크를 쓴 김동성·안민정 부부는 신혼부부 답게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부부는 운동 등 철처한 관리도 다저진 몸매와 남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민정 인스타그램
안민정 인스타그램
최근 인민정은 김동성과 혼인 신고 소식을 전했다. 안민정은 "가정의 달, 아픈 상처를 가진 두 남녀가 가정을 이루려 합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정 이루어 잘 살겠습니다. 김동성 인민정 새 출발"이라며 혼인신고 서류를 작성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김동성은 2018년 전처와 이혼했으며, 인민정도 8년 전 이혼해 싱글맘으로 딸을 키우고 있었다. 두 사람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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