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vs딘딘, 결혼 토론
연정훈 "딘딘, 갔다 올 것"
"나는 28살에 결혼했다"
연정훈 "딘딘, 갔다 올 것"
"나는 28살에 결혼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충북 제천에서 풍류를 즐기는 여섯 남자의 ‘신사의 품격’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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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저녁 식사 복불복으로 신사의 3가지 필수 덕목 테스트를 받았다. 멤버들은 첫 번째로 상식 퀴즈 대결을 펼쳤다. 라비는 정답이 ‘뷔페’인 문제에 ‘치팅데이’라고 적는 등 독창적인 오답으로 웃음을 안겼다.
김종민은 ‘짐볼 위에서 균형 잡기’와 ‘물풍선 막기’ 미션에서 예능 고인물의 면모를 뽐냈다. 균형 잡기에 자신감을 드러낸 그는 10초도 안 돼 짐볼에서 무너져 내리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고, 최선을 다해 물풍선을 막아내며 몸개그를 펼쳤다. 비록 저녁 식사 사수에는 실패했지만, 독보적인 활약으로 ‘1박 2일’의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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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복불복으로 ‘김종민과 딘딘 중 먼저 결혼할 것 같은 사람은?’이라는 고난도 찬반 토론 주제가 등장했고, 멤버들은 숨겨왔던 논리력을 꺼냈다. 연정훈은 “저는 ‘딘딘이가 빨리 결혼한다’에 한 표, 갔다 올지언정”이라고 말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결국 딘딘을 선택했던 연정훈, 김선호, 라비가 실내 취침 사수에 성공하며 대토론의 막이 내려졌다.

연정훈은 또 김선호, 라비에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라비가 “아직 서른도 안 됐다”고 말하자 그는 “나는 스물여덟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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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1박 2일’은 충북 제천의 특산물로 만든 한상차림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신사의 덕목을 쌓기 위한 멤버들의 물불 가리지 않는 게임 대결로 일요일 밤 안방극장에 알찬 재미를 안겼다.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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