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중 톱 듀오/그룹 후보는 3년, 톱 소셜 아티스트 후보는 5년 연속이다. 톱 소셜 아티스트는 2017년부터 연속 수상을 이어오고 있으며, 톱 듀오/그룹은 2019년에 수상한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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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음악 등 각종 시상식 예측 매체인 골드더비도 "방탄소년단이 주요 부문에서 우승할 가능성이 크다"며 '톱 소셜 아티스트'와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부문 수상을 전망했다.

톱 셀링 송 부문에는 개비 배럿과 찰리 푸스의 '아이 호프', 카디 비와 메건 더 스탤리언의 'WAP', 메건 더 스탤리언의 '새비지', 위켄드의 '블라인딩 라이츠'가 방탄소년단과 경쟁한다. 가장 센 경쟁 후보는 위켄드.'블라인딩 라이츠'는 위켄드가 지난해 3월 발표한 '애프터 아워즈'의 수록곡으로, '애프터 아워즈'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블라인딩 라이츠'는 핫 100에서 33주간 TOP5에 든 메가 히트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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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유직 어워드'는 빌보드 차트에 기반해 시상한다. 빌보드와 MRC 데이터가 집계한 음원 판매량,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순위를 매긴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해 3월 21일부터 올해 4월 3일까지의 차트가 반영된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8월 21일 발표한 '다이너마이트'는 6개월이 훨씬 넘은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다이너마이트'는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2주 연속, 통산 3차례 정상에 올랐고, 32주 차트인에 성공하며 한국 가수 최장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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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21일 발매한 신곡 '버터'를 최초로 공개한다. '버터'는 댄스 팝 기반의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의 '방탄소년단표 서머송'으로 손키스와 머리를쓸어넘기는 안무 등 방탄소년단의 멋과 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퍼포먼스가 준비돼 글로벌 아미의 심장을 뛰게 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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