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마우스', 지난 19일 종영
무진병원 응급의학과 최연소 레지던트 성요한 役
화상 인터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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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인터뷰 진행

'마우스'는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 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 분)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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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운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공허하면서도 서늘함이 느껴지는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극 초반, 정바름이 프레데터였다는 충격적인 반전을 숨긴 채 사이코패스로 의심을 받으며 긴장감을 배가했다.
이날 권화운은 "반전의 주인공이라는 생각에 부담감이 있었다. 작품을 하기 전부터 감독님과 상의하며 캐릭터의 톤을 잡았다"며 "극 중 범인으로 나와야 되지만 범인이 아니다. 그 중간 지점의 설정을 미묘하게 잘 잡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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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우스'는 지난 19일 6.2%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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