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독점 생중계
한국시간 24일 개최
BTS, 4개 부문 후보
오상진·안현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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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4개 부문 후보
오상진·안현모 진행

한국가수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수상후보로 선정된 방탄소년단(BTS)은 이번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등 총 4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K팝 역사상 '빌보드 뮤직 어워드' 최다 노미네이트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방탄소년단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을 이뤄낸 바 있어 이번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수상 가능성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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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는 시상식 호스트인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 멤버 닉 조나스(Nick Jonas)를 포함해 인디 팝 트리오 에이제이알(AJR), 세계적 R&B 아티스트 엘리샤 키스(Alicia Keys), 차세대 여성 힙합 아티스트 도자 캣(Doja Cat), 1980년대 인기 록그룹 듀란듀란(Duran Duran), 세계적인 팝 스타 위켄드(The Weeknd), 팝 아이콘이자 싱어송라이터 핑크(P!nk)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 국내 독점 생중계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 통역가 안현모와 음악평론가 김영대가 해설과 통역을 맡아 풍성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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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오는 24일 오전 9시 생중계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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