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터'는 지난해 8월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이은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영어 곡으로 댄스 팝 기반의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에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너를 사로잡겠다'라는 귀여운 고백이 담긴 '방탄소년단표 서머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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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와 같은 영어 곡인 '버터'로 '그래미'를 노리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슈가는 "당연히 '그래미' 상을 받고 싶다는 생각은 유효하다. '버터'로 다시 한 번 도전을 할 생각이다.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M 역시 "'그래미'를 분명 생각하고 있는 게 맞고, 최선을 다해서 도전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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