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퇴귀록 1979 발견
장나라 母, 달걀귀 퇴마위해 정용화 죽이려 했다
엄마 원혼 빙의한 장나라 기절
장나라 母, 달걀귀 퇴마위해 정용화 죽이려 했다
엄마 원혼 빙의한 장나라 기절
!['대박부동산' 장나라, 母죽음 진짜 기억 찾았다[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105/BF.26411478.1.jpg)
홍지아(장나라 분)는 오인범(정용화 분)과 오성식(김대곤 분) 원귀를 퇴마하러 가기 전, 경찰 강한석(김성범 분)에게 신변보호를 요청했고, 도학성(안길강 분)과 만나는 동안 밖에서 잠복하고 있던 강한석의 도움으로 폭주하던 오인범을 쫓았다. 홍지아와 오인범은 도학성의 차에 치여 죽을 뻔했지만, 사이렌 소리에 목숨을 구했고 재빨리 귀침을 찔러 퇴마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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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아는 도학성을 만나 매매계약서에 도장을 찍었고, 도학성이 가는 곳마다 사람이 죽는다며 ‘살아있는 달걀귀’라고 일갈, 그 돈이 언젠가는 당신을 죽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도학성이 놓고 간 돈 봉투를 쓰레기통에 던진 홍지아는 오인범의 부탁으로 오인범 할머니 집으로 갔고, 할머니가 편히 갔다며 우는 오인범을 다독였다.
허실장(강홍석 분), 김태진(허동원 분), 창화모(백현주 분)의 도움으로 무사히 장례를 치른 오인범은 홍지아에게 삼촌 보내는 일을 자신이 하게 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했고, 할머니가 아끼던 가족사진 뒷면에서 도학성의 각서를 발견했다. 하지만 다음날 김태진이 각서를 훔쳐 가자 도학성이 자신의 약점을 아는 자를 살려두지 않는 걸 어필하며 협박, 다시 각서를 찾을 기회를 엿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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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부동산에 돌아온 홍지아는 다급하게 ‘1979 퇴귀록’에 있는 달걀귀 퇴치법을 살펴봤고, 달걀귀는 영매의 심장을 꿰뚫는 것이 유일한 퇴치법이며 영매뿐만 아니라 퇴마사의 몸에도 빙의할 수 있다고 적혀있었던 터.
홍지아는 처음부터 죽을 걸 알면서도 달걀귀 퇴마를 시도했던 엄마를, 자신이 망설이는 바람에 죽은 걸로 착각하며 살았던 것에 울컥하며 “이제 진짜 알아야겠어. 내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내 눈으로 똑똑히 볼 거야”라고 무섭게 노려봐 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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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아는 힘이 풀려 부들거리면서도 진짜 진실을 찾기 위해 “아니. 난 끝까지 할 거야. 진짜를 볼 때까지”라면서 결연하게 엄마 원혼을 껴안았다. 마침내 홍지아의 비명이 울려 퍼지며 요란하게 흔들리던 대박부동산의 불들이 모두 꺼졌고, 20년 전 다른 기억이 떠올랐다.
그 숨겨진 기억은 바로 달걀귀에 빙의된 어린 오인범의 퇴마를 두고 홍미진이 주사무장과 통화하는 내용이었던 것. 홍미진은 달걀귀는 빙의된 사람을 죽이는 탓에 함께 소멸시키는 수밖에 없다며 오인범을 죽이고 자수한다고 했고, 이를 들은 오성식과 대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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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부동산’ 13회는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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