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 내 권력다툼에 휘말린 봉태규X윤종훈
실세를 향한‘기립박수 발사 '무슨 일?'
실세를 향한‘기립박수 발사 '무슨 일?'

‘펜트하우스’에서 봉태규는 법조인 재벌가 외아들로 이혼 전문 변호사에서 국회의원으로 신분 변신을 이룬 이규진 역을, 윤종훈은 청아의료원 신경외과 과장이었지만, 주단태(엄기준 분)의 악행에 의해 손이 망가진 후 존 바이오 회사 대표로 헤라팰리스에 돌아와 반전을 안겼던 하윤철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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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봉태규와 윤종훈이 주먹 앞에 꼼짝없는 신세가 돼버린 ‘살벌한 권력다툼’ 현장이 포착돼 통쾌한 웃음을 끌어내고 있다. 극중 같은 감방에 수감된 이규진과 하윤철이 잔뜩 놀란 표정으로 누군가를 향해 박수를 보내는 장면.
감방 안 화장실에서 조폭과 맞닥뜨린 이규진은 한껏 겁먹은 표정을 내비치면서 ‘찌질 끝판왕’의 면모를 드러낸다. 반면 하윤철은 더욱 날카로워진 인상과 온기가 전혀 없는 눈빛으로 강한 복수심을 표출한다. 이어 나란히 선 두 사람은 바닥을 보며 입을 다물지 못한 채 놀라고 이내 누군가를 향해 열렬한 박수를 쏟아낸다. 과연 두 사람이 구치소 속 권력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수감생활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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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봉태규와 윤종훈은 유쾌함과 진지함의 균형이 완벽한 특유의 매력이 있는 배우들”이라며 “엎친 데 덮친 격 위기를 맞은 이규진과 하윤철이 어떠한 방법으로 수감생활을 버텨나가게 될지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펜트하우스3’는 오는 6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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