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TORY '불꽃미남', 지난 20일 방송
조달환, 힘들었던 가정사 고백
"연기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을 것"
조달환, 힘들었던 가정사 고백
"연기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을 것"

이날 조달환은 연기 수업을 앞두고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해남, 여수, 부산, 속초, 평택, 서울을 거쳐서 현재 양평에 살고 있다. 주민등록등본을 떼보면 나이가 마흔을 조금 넘었는데 50군데 이상을 다녔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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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포 속에서 살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버지가 제정신이 아니었는데 마지막에 복수가 찬 채로 병원 한 번 못 가고 내 나이 여덟 살 때 돌아가셨다"며 "데굴데굴하다가 멈추고 돌아가는 그 순간이 눈에 선하다. 그런 시절을 겪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세상의 나쁜 일이 사실은 알고 보면 다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렸을 때 안 좋았던 기억들이 연기적으로 내게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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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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