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105/BF.26410260.1.jpg)
지난 20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는 농벤져스(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가 거제 죽순 살리기에 나섰다. 오나라가 지원군으로 나서 이들과 함께 했다.
이날 오나라는 "'맛남의 광장'을 위해 일주일 전부터 굶고 왔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그런 오나라의 모습에 양세형은 "텐션이 어마어마하다고 들었다"며 놀라자 오나라는 "밤 10시까지 이 텐션 똑같을 거다. 안 죽어. 공진단 먹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방송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105/BF.26410261.1.jpg)
오나라는 죽순 요리로 죽순 볶음밥 아이디어를 냈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요리로 탄생시키는 백종원을 본 오나라는 "요리하는거 직접 보니까 너무 좋다"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105/BF.26410259.1.jpg)
오나라는 "맛있어서 죽순 안 먹으면 죽순"이라고 외치며 지치지 않는 열정과 에너지를 보여줬다.
![사진=SBS 방송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105/BF.26410258.1.jpg)
다음으로 삼겹살과 죽순도 찰떡궁합이라면서 요리를 준비했다. 오나라는 "삽겹살은 진리다. 맥주 한 잔 마시면 참 좋겠다"고 입맛 당기는 멘트를 했고, 죽순은 완판됐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