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그동안 감사했던 분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나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많은 고민 끝에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5월 22일 부모님과 친지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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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손에 든 송보은의 모습이 담겼다. 그의 환한 미소에 행복이 묻어난다.
한편 송보은은 현재 TV조선 일요드라마 '어쩌다 가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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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에 소식 전해드립니다.
제가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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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5월 22일 부모님과 친지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힘든 시기가 지나 소중한 일상을 함께 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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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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