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이 연극 배우 출신의 프리랜서 배성재와 열애중이다.

한예슬은 13일 자신의인스타그램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각각 담겼다.

이를 본 배우 고소영은 댓글에 "드디어"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달았다. 고소영은 평소 한예슬의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미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예슬이 남자친구라고 소개한 류성재는 모델 출신으로 연극 '운빨로맨스',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에서 주인공을 맡았다. 현재는 연예계 활동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에슬은 1981년생으로 1991년 류성재와는 열 살 차이가 난다.

한예슬은 지난 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내 이상형은 말이야'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시크하고 도도한 인상에 단정한 스타일, 다정하고 챙겨주는 성격 등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았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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